족저근막염

발바닥 전체에 퍼져 있는 두꺼운 섬유띠 조직을 족저근막이라고 부릅니다.
족저근막은 발의 아치 구조를 유지하고 보행 시 충격을 흡수해 주는 중요한 역할을 하는데
무리한 운동, 잦은 하이힐 착용 등으로 미세 손상이 쌓이며 염증이 발생하는 경우를 족저근막염이라고 부릅니다.
아침에 처음 발을 디딜 때 찌릿한 통증이 발생하며, 장시간 앉았다 일어날 때 발바닥에 불편감이 생깁니다. 
일반적으로 신발 교정, 스트레칭, 약물 치료 등으로 대부분 호전이 되나, 증상이 지속될 경우 맞춤 깔창, 주사 치료, 수술적 치료 등을 생각할 수 있습니다.